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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50일 해외 출장… 한국의 스페이스X로 키우겠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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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2.


지난해 11월 국내 우주 스타트업 1호 상장 기업이 탄생했다. 지상국(地上局)에서 위성 영상과 데이터를 수신해 처리·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텍이 그 주인공이다.이성희(49) 컨텍 대표는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10년 넘게 지상국, 발사체, 위성 관련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5년 회사를 창업했다. 지난달 27일 만난 이 대표는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을 누비다가 두 달 만에 한국에 귀국한 참이었다. 이 대표는 “1년에 150일 해외 출장을 다닌다”며 “한국에도 이런 높은 수준의 우주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컨텍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스웨덴, 말레이시아 등 세계 10국에서 12개의 지상국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수집한 데이터를 지상국에서 내려받아 식별하기 쉽게 처리하고 분석해주고 이용료를 받는 모델이다. 이 대표는 “위성이나 발사체 업체들이 데이터를 받기 위해 지상국을 세계 곳곳에 설치하기는 쉽지 않다”며 “컨텍은 위·경도 곳곳에 지상국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대신 받아주고, 구름이나 대기 굴절로 인한 노이즈를 제거해주는 전처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했다. 현재 아시아에서 지상국을 구축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컨텍이 유일하다.


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4/22/BX7P4OV44ZC4LHM27EZ3FBBGB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